신림동 소곱소곱 소곱창맛집

신림동 소곱소곱 소곱창맛집

오늘은 신림동 소곱창중의 정점, 신림동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3손가락안에 든다고 생각해요.

물론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그정도로 정말 정말 맛있는 소곱창집이라고 생각하는데 신림동소곱소곱은 소곱창뿐만 아니라 대창 막창 염통도 당일도축으로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는 대박맛집 인데요.

소곱소곱은 평일 7시부터 보통 12시정도면 재료가 소진되서 마감을 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매일매일 당일날 도축한 재료만을 사용 하기 때문에 도축이 없는 일요일 같은경우는 휴무니깐 참고해서 방문하시길 권장 드려요.

신림동 소곱창맛집 소곱소곱

은 내부가 넓지는 않은데 테이블 6~7개정도로 소규모 매장이에요. 젊으신 사장님이 친절하게 곱창을 구워주시는데,
개인적으로 특정메뉴를 고르는것 보다는 모듬을 시키는걸 권해드려요.
그리고 다른 곱창집은 보통 양이 적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신림 소곱소곱 같은 경우는 인원수에 맞게 1인당 1인분만 시켜도 배가 많이 부를정도로 양이 넉넉하게 나오니깐 참고하시길 바래요.

신림동 소곱소곱 만의 비결?

개인적으로 신림동 소곱소곱은 기본적인 재료인 곱창 대창 막창도 너무 신선하지만, 천엽과 간도 비린내가 한개도 안나도 무엇보다 다른곳과 차원이 다른 곱창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간장을 베이스로한 고추가루 파 다진마늘 등등이 들어간 특제소스가 너무 기억에 남게 된답니다.

저는 보통 갈때마다 한번이상 소스를 리필해서 먹는데 푹찍어 먹거나 아예 담궈놓고 먹어도 짜지않는게 정말 신기한 마법의 소스 같아요.

이렇게 신림동 소곱소곱의 모듬구이가 나오면 사장님이 먹기좋게 잘라주시는데, 유독 느끼한 부위인 대창은 저렇게 양념이 되서 나와서 조금은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서 더욱더 화룡정점을 찍는데요.

술을 한잔두잔 비우게 되면 어느새 배가 너무불러서 볶음밥을 못먹게되는 낭패가 있는데, 사실 어마어마한 맛을 자랑하는 막창 대창 곱창과는 다르게 볶음밥은 그냥 평범한맛 이라는건 안비밀이에요.